9월 6일(토)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통하면 통(通)한다”5회차 교육은 ‘관계의 독에 대한 알아차림’과 ‘해독대화법 연습’, ‘가족 장점 나누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관계의 독(비난, 방어 등)을 점검하고, 그러한 대화 방식이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가족 내 감정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며 긍정적 변화를 위한 동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대화속의 독을 제거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며, 서로의 입장과 필요를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그림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장점을 찾고 서로에게 칭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체험 활동 속에서 가족 간 긍정적 유대와 지지감을 느끼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열린학교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